대저 짭짤이 토마토 직거래

대저 짭짤이 토마토 찾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진짜 짭짤이를 찾는다고 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대저 토마토와 대저 짭짤이 토마토의 차이점을 상세히 설명 드렸는데 받아 보시고 왜 안익은 토마토를 보냈냐고 하셨습니다.

열변을 토하면서 상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분명 드셔보셨다 하셨는데, 그리고 시장에서 판매하는 짭짤이는 싼데 왜 비싸냐고 하셨습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토마토는 짭짤이 토마토가 아니고 대저 토마토(일반 토마토)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일반 대저 토마토를 짭짤이 토마토로 오해해서 먹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단맛, 신맛, 짠맛 세가지맛을 가진 단짠맛을 가진 토마토가 진짜 짭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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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짭짤이 토마토 부산 강서 대저동에서 재배합니다.

낙동강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퇴적층이 형성되면서 형성된 토양에서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성이 없는 토마토를 대저 농협에서 상품성으로 많은 홍보를 하면서 지리적 표시를 받을 만큼 지역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일반 토마토와 짭짤이 토마토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일반 토마토는 겉 표면이 빨간색을 띠면서 익어갑니다.

하지만 짭짤이 토마토는 겉 표면이 초록색을 띠는게 특징입니다.

익지 않은 토마토를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초록색을 띠는 짭짤이 토마토는 익지 않아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까?

아닙니다.

짭짤이는 겉은 익지 않은 초록색을 띠지만 속부터 익는 특징을 짭짤이 토마토는 가지고 있습니다.

반을 자른 짭짤이를 보면 속이 붉은색을 띠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짭짤이는 겉이 초록색을 띤다고 해도 익은 토마토인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대저 토마토와 짭짤이 토마토 이름 때문에 둘다 짭짤이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두 종류의 토마토는 동일한 짭짤이가 아닙니다.

대저에서 수확된 일반적인 토마토를 대저 토마토라고 부릅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아주 붉은색을 띠지는 않지만 맛에서는 짭짤이 맛을 느낄수 없습니다.

대저동에서 수확되는 토마토의 20%정도로 극소수에 해당됩니다.

동일하게 재배되었을때 토질의 상태에 따라 짭짤이 맛이 구별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마다 그맛에서 차이가 있고 진짜 짭짤이다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짭짤이 토마토는 크기가 작아야 더 짭짤이 맛을 느낄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가 진한맛이 나는건 맞지만 큰사이즈라고 짭짤이 맛이 나지 않는건 아닙니다.

상품평에서 말해 주듯 큰 사이즈에서도 짭짤이 맛이 잘 나기 때문입니다.

짭짤이 토마토 직거래 농장에서 찐 짭짤이만 보내고 있습니다.

단, 짭짤이 맛을 모르시거나 안익은 토마토를 보냈다고 하는 사람은 일반 토마토를 드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상품평에 과숙정도를 설 익었어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짭짤이 토마토를 일반 토마토로 생각하시고 주문 주시거나 짭짤이 토마토를 잘못 알고 지금까지 드셔 오셨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