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농장소식

포도의 여왕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만큼 크기부터 남다른 포도가 있는데요.

바로 샤인머스켓입니다.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정말 포도중에서 제일 귀한 포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이 수확되고 있어요. 추운 겨울을 하우스에서 가온을 통해 지내야 현재 수확을 할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가 되면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 질텐데...

송이는 알맞게 큰거 같고 당도가 아직 나오지 않아 다음주로 미뤄 놨어요.

정말 많이 큰걸 한눈에 알수 있죠.

알이 큰 만큼 당도도 늦게 올라오기 때문에 송이가 다 자랐어도 당도가 나오지 않으면 출하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예약만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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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네 영동 수출용 샤인머스켓 포도 망고포도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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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통해 당도 측정이 이루어집니다.

과거에는 제일 밑송이 하나를 따서 먹어보며 당도를 직접 확인해서 입안이 얼얼할 정도였다고 헤프닝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측정한 결과치를 송이를 싸놓은 봉지에 기입하는 꼼꼼함을 통해 수확시기를 가늠해서 수확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처럼 당도가 나오지 않으면 출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믿을수 있으실 겁니다.

7월11일자에 측정한 결과치가 14.7브릭스 나왔네요.

샤인머스켓은 꼭지부분의 송이부터 익어 가면서 맨 마지막 말단부위에 송이가 18브릭스 이상 나와야 수확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다들 내가 맛본 샤인머스켓 맛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 이유중에 하나죠.

일단 수확하고 보자는 부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빨리 수확하면 그만큼 비싼 값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농사도 기다릴줄 알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알의 크기가 이정도니 어느정도 가늠이 되시죠.

일반 포도는 껍질을 까서 드시는게 대부분인데 이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드실수 있는 포도인데요.

껍질에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주된 기능은 노화를 방지를 해준다고 해요.

• 노화방지 및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해준다
• 심혈관에 계통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 항암작용을 한다.
• 당수치를 감소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 염증을 완화하는 역활을 해준다.

왜 껍질째 드셔야 하는지 아시겠죠.

농장은 충북 영동에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농장은 "달이 머물다 간다"라는 한천8경에 중심부로 월류봉이라는 지역에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청정지역에서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에 모든걸 맡겨 재배하고 있습니다.

금강 상류의 물줄기로 풍족한 물공급이 가능하고 일교차가 큰 기온차로 과일이 맛이 좋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충북 영동을 다들 과일의 성지라고 부르지요.

드실때는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지만 샤인머스켓은 반드시 후숙과일 이기 때문에 2-3일 실온에 두셨다가 드신다면 2브릭스가 더 높아져 더 달달한 샤인머스켓을 즐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