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농장

 

아스파라거스는 본래 우리고장에서 재배하는 채소가 아니였어요.

그런데 어떻게 재배하게 되었을까요.

백합과의 다년생 채소인데요 특히 남부 지중해 연안과 유럽에서 서부 아시아에 걸쳐 자생하면서 폴란드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어 졌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왕실에서 즐겨 먹던 채소 였으며 그때 귀족의 채소로 불릴만큼 고급스러운 채소가 되었어요.

가축의 사료에서 귀족의 채소로 탈바꿈을 한셈이죠.

 

 

아스파라거스는 줄기 식물로 이처럼 땅에서 나오는 순을 꺽어 수확을 하게 되는 독특한 식물인데요.

자세히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까지 넘어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년생으로 겨울에는 뿌리를 땅에 두고 있다가 봄이 되면서 서서히 줄기가 자라나는데 이때 너무 많은양을 수확하게 되면 죽을수도 있죠.

모든 식물은 광합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에서 자라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화천댐과 소양강댐 건설로 많은 평야지역이 물에 잠겨 전체면적의 85%가 임야와 호수로 되어 있고,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질좋은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을 함유하고 있어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미노산의 주성분인 루틴 성분이 많아 혈압강하제로 효가가 있고, 이뇨 작용과 통풍에 효과가 있으며 진정작용에 효음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귀족 채소로 불리는 만큼 가지고 있는 효능이 너무 좋아 스테이크나 육류에 곁들어 먹을때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녕이네 국산 아스파라거스 강원도 양구 1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