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복숭아 농장

경북 경산하면 복숭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본격적으로 더위가 찾아오며 복숭아의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은 정말 맛이 좋죠.

특히 경산에서 수확하는 복숭아는 그 맛을 전국에서도 알아 주는곳인데요.

복숭아 품종 중 제일많이 재배하는 복숭아는 아마 천도복숭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천도복숭아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월도,신선,선프레가 경산에서 대표적으로 수확하는 천도복숭아 품종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맛과 색깔등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크기에서는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월도가 가장 작고, 다음으로 신선, 다음으로 선프레 순으로 크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먹음직 스럽게 생긴 복숭아가 바로 신선복숭아 입니다.

과육이 노란색을 띠고 새콤한 맛과 달달한 맛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번 드셔보시지 않겠어요.

 

안녕이네

지리적 영향으로 경산에서는 예로부터 복숭아 농사를 대단지에서 재배하게 되면서 복숭아의 고장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출하를 맞춰 경매가도 고공행진을 할 만큼 경산에서 올라오는 복숭아는 최고의 등급을 주어 특품가격으로 경매가 이루어지곤 합니다.

신선복숭아의 특징은 수확후 바로 드시지 않는걸 권하고 있습니다.

갓 수확한 신선복숭아는 달콤함 보다는 신 느낌이 더 나는데요.

실온에서 하루 이틀 후숙과정을 거치면서 신 성분이 바로 당분으로 변하면서 달달하게 바뀌는것입니다.

그래서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간혹 왜이리 시냐?

하고 따지는 분들이 많아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제철 과일을 통해 비타민을 충전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