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의 효능 복용방법

 

이름이 생소하면서도 열매를 보니 어디에서 많이 보았을것 같은 바로 까마중이라는 열매인데요.

예전 시골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까마중으로 저희 고장에서는 속어로 간장나무라고도 불렀는데 이나무가 까마중 나무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먹을것이 없던 시절에는 이 까마중 열매를 따서 먹었던 기억들이 새롭게 느껴 집니다.

하지만 이 까마중 열매가 정말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걸 저도 최근에서야 알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떠한 효능이 있어서 그럴지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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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의 효능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을 대표하는 열매가 바로 블루베리인데요.까마중의 열매의 색을 보면 아주 진한 보라색 빛깔을 띄고 있는데 바로 이색이 슈퍼푸드로 분류되는 색을 지닌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블루베리보다 30배, 복분자의 50배나 들어있다고 하니 안토시아닌 성분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몸에 아주 나쁜 작용을 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또한 이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어 각종 성인병은 물론이고 암세포를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그래서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작용을 합니다.

까마중은 우리몸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칼로이드인 솔라닌, 솔라소닌, 솔라마진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바로 이 성분들이 강력한 함염작용을 하는데 작용을 합니다.

기관지염이나 기침, 가래등과 만성비염에도 염증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뇨작용을합니다.

까마중은 이뇨작용이 있어 평소 신장기능에 좋지 않은 분들에게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염등의 염증을 완화하여 신장에 영향을 최소화하는것입니다.

피부질환에 좋습니다.

상처, 습진, 뾰루지, 가려움증, 피부질환등에 꽃,잎,줄기를 생으로 소량의 소금을 첨가해서 즙을 내어 바르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까마중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까마중의 여린 잎을 나물로도 무쳐 먹을수도 있고 뿌리, 줄기, 열매는 말려서 차로 끓여 먹을수 있습니다.

 발효액으로도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요..

6월에서 8월에 주로 제철인데 준비한 까마중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히 썰어서 설탕과 까마중을 1:1 비율로 유리병에 담아 놓고 발효가 되면 자주 흔들어 주고 건더기를 건져내고 어느정도 숙성이 이루어지면 복용하면 좋습니다.

유효한 정보로 안녕이네는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