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꽃게 암꽃게철 꽃게 1kg 가격

활꽃게 단연 봄에 잡히는 꽃게는 암꽃게가 최고의 수율을 자랑합니다.

수율이란? 꽃게 살이나 내장이 70~80%이상 차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해 태안에서 잡은 암꽃게를 선주가 직접 보내주는 활꽃게이며, 빙장포장을 통해 발송됩니다.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톱밥으로 배송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는 꽃게의 수율 감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현재는 빙장포장을 많이 이용하여 발송되고 있습니다.

태안 신진도항 가을 숯꽃게 활꽃게 빙장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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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봄꽃게는 수율이 좋기 때문에 꽃게찜용으로 주로 드시게 됩니다.

꽃게찜은 너무 오래 찜을 하실경우 내장이 밖으로 배출되어 내장이 비어있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알맞은 시간에 쪄야 합니다.

서해에 위치한 충남 태안에 신진도항은 서해에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큰 어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산란기에 들어가기전 먹이 활동이 왕성한 암꽃게는 속이 가득 차 있어 봄에만 먹을수 있는 알배기 꽃게입니다.

특별히 개딱지에 붉은색 내장은 쫀득한 식감과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봄철 꽃게는 약 꽃게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산란기에 들어가기전 많은 양분을 축적해야 하기 때문에 암꽃게 살이 실하다는 평이 나오면서 봄철은 암꽃게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꽃게를 받고자 과거에는 톱밥을 이용하여 배송 중에도 죽지 않은 꽃게를 볼수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빙장포장(살아 있는 상태에서 얼음포장)을 하는 방법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이유는 간단한데,

톱밥을 이용하여 보내는 활꽃게는 수율 감소의 원인이 되어 현재는 많이 이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수율감소가 적은 빙장포장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얼음 마사지를 통해 기절한 꽃게는 도착하면 죽어 있지만 싱싱함 그대로 수율 감소가 없기 때문에 이방법이 현재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암꽃게철은 봄의 계절이 바로 암꽃게철 입니다.

7월이면 산란기에 들어가는 암꽃게는 영양 보충을 위해 왕성한 먹이 활동으로 살을 가득 찌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율이 좋아지는 시기가 봄이 됩니다.

7월이면 금어기철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산란기철에는 어획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봄에 잡히는 암꽃게가 암꽃게철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이때가 가장 맛있고 꽃게살이 가득 들어찬 꽃게를 먹을수 있는 철입니다.

암꽃게만을 선별하여 발송되게 되는 것입니다.

암꽃게 구별법 배딱지를 보면 확연한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암꽃게 배딱지는 넓은 타원형으로 생겨 배부위 2/3를 덮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숫꽃게는 화살촉 모양으로 가늘과 뽀족한 모양을 나타내는게 특징으로 배딱지 모양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꽃게 1kg 가격 봄에 나오는 꽃게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율 때문에 그렇다고 볼수 있습니다.

꽃게 1kg 가격은 하루하루 시세에 따라 적용되어 지게 됩니다.

당일 조업한 양에 따라 등락폭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조업 양이 많다면 가격이 떨어지고 양이 적다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현 시점 1kg 기준 4마리 내외정도의 마릿수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