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출하 소식

드디어 복숭아 제철이 되어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몸에 좋은 복숭아를 마음껏 먹을수 있는 계절입니다.

현재 수확하고 있는 복숭아는 조황으로 황도복숭아 품종으로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복숭아 입니다.

색도 일반 황도복숭아와 같지만 당도는 일반 황도복숭아 보다 좋아 많이들 찾으시는 품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른 장마로 인해 점차 당도도 좋아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제철에 나오는 과일은 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충분한 영양분을 보충할수 있을거 같네요.

복숭아를 택배로 받을때 주의할점

먼저 복숭아는 택배로 받게 되면 정말 좌우로 멍들고 무르고 곰팡이가 피어 있어 정말 받았을때 불쾌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문제점 해결 -  농장에서 수확할때 90프로 이상 숙기가 온 과실을 수확하는 방법입니다.

단, 받으신후 바로 드시게 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2-3일 실온에서 숙성을 통해 드셔야 합니다.

껍질에서 신맛을 내는 성분이 당으로 변하면서 과육을 달달하게 하는것이죠.

이때 정말 피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경매를 통해 받은 복숭아를 주문하는건 정말 위험한 일이죠.

보통 경매를 통해 보낸 복숭아는 내가 받기까지 3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싱싱한 복숭아가 오지 않고 바로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 상태로 받아 보게 되는것입니다.

이점은 꼭 유의 해 주시고 지나치게 저렴한 복숭아는 피해 주는게 맞습니다.

과일의 성지라고 불리는 충북 영동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과일이 맛있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과일의 맛이 좋다고 해요.

현재는 조황이라는 황도계열의 복숭아가 수확되고 있고, 7월 중순이 되면 백도계열의 복숭아가 수확될 예정입니다.

나츠키 - 마도카 - 성백 순의 품종으로 백도 품종이 수확됩니다.

백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안녕이네 황도 복숭아 조황 영동 3kg

복숭아는 털이 있어 알러지를 유발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의를 요해서 드셔야 하는데요.

일단 물에 깨끗이 씻은후 겉 껍질을 칼로 깍아서 드시게 되면 알러지 유발을 막을수 있습니다.

보통 복숭아는 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알러지를 가지고 있지 않는분이(식구중) 당연히 깍아야 겠죠.

현재 농장에서의 모습입니다.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 그동안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데요.

올해는 당도까지 도와주고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하루에 200박스정도 수확하고 있는데 날씨가 좀더 더워지면서 양은 더욱더 많아질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복숭아의 주된 성분은 비타민이라고 해요. 또한 펙틴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피부미용이라든지, 대장암 예방등 황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암도 예방합니다.

달이 머물다 간다하여 지어진 월류봉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넉넉한 물 공급으로 품질 좋은 복숭아를 재배하게 되는것입니다.

가장 핵심 영양소가 있습니다.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무기력한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에 쌓이는 피로를 이 복숭아 섭취로 기분 좋게 신지대사를 원활히 할수 있습니다.

여름에 더위 먹었다?

걱정하지 마시고 복숭아를 통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드시기전 가장 유의할 점은 이렇습니다.

반드시 후숙과정을 거쳐야 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