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데치기 방법

두릅 데치기 방법 시골집에는 두릅이 있습니다.

이맘때면 두릅이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두릅 철을 맞아 시골집에 내려 갔습니다.

매년 두릅 나무에서 새순이 올라올때 연하고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좋게 합니다.

 

 

산이 깊고 우거진 골짜기에서 자랍니다.

산에서 자란 두릅은 향이 좋고 쌉싸름한 두릅의 맛이 더욱 강합니다.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라 더욱 건강한 기분까지 드는 두릅 입니다.

 

 

 

 

 

두릅

두릅 국내에는 두가지 품종을 재배하는데 재래종과 개량종 두가지 품종이 있습니다.

대량 생산을 위해 주로 산에서 자연에서 자라던 두릅을 개량하여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재래종 - 한줄기 원순에서 한개만 수확할수 있다.

개량종(자오품종,신구품종) - 한줄기에서 여러순이 나온 줄기를 잘라 심어 여러순을 수확할수 있다.

재래종보다 개량종의 수확량은 10배이상 수확할수 있습니다.

두릅은 경사진 산 비탈진 곳에서 잘 자랍니다.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자라야 뿌리가 썩지 않습니다.

 

 

 

 

 

두릅 데치기 방법

 

두릅 데치기 방법 두릅을 꺽어서 수확합니다.

손으로 꺽어서 수확한 두릅은 밑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칼로 잘 다듭습니다.   

 

 

 

다듬은 두릅은 흐르는 분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이때 곁가지를 분리하여 씻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영양분이 빠져 나갈수 있습니다.

물을 냄비에 채운후 끓는물에 2분정도 끓여 준후 거져낸후 찬물로 씻어 줍니다.

 

 

오래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2분정도 데쳐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두릅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2분이 적당합니다.

 

 

 

초장을 찍어 먹는 두릅이 제일 맛이 좋습니다.

향긋한 두릅 철에 나오는 두릅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소화기관의 건강을 개선하여 소화불량, 변비등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 및 면역력을 강화 해주고 해독작용이 있어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밖에 기억력을 개선 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