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석자두

자두가 처음 재배되던 시기는 고려시대 12세기 말경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땅에서는 오얏나무 열매인 오얏이라는
토종자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 재배된 자두를 먹었다면 현재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을것을 전 확신합니다.

시대가 거듭할수록 우리 입맛에 맞게 개량되어 품종이 개발
되는데요.
이 대석자두도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품종 개량을 거친
자두로 1939년에 개량을 거쳐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자두 중에 대석자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일반 자두에 보다 붉은색을 띠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며, 보관성이 좋은게 특징입니다.

또한 일반 자두에 비해 신맛이 덜하여 신 과일을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자두라고 할수 있습니다.
달콤한 노란색 과육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두는 출하시기가 짧아 이맘때만 먹을수 있는 과일이며,
품종별로 수확시기가 상이하여 다른 품종의 자두를
먹을 수 있는 시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6-7월 : 대석,홍로센
7-8월 : 피자두, 후무사
9월 : 추희

첫 수확되는 자두는 신맛이 강하여 후숙이 필요합니다.
상온에서 1-2일 지나면 붉은색이 강해지며
당도가 높아져 달콤한 자두를 드실수 있습니다.

당도는 13브릭스 이상까지 나옵니다.

비타민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노화방지, 피부미백 및 잡티, 피부완화를 주어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 피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안토시안닌, 비타민A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안구건조증 및 야맹증 시력저하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 트립토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계 기능 유지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밖에 여러 좋은 기능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로 건강하게 사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