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짱 밤호박이라는 이름으로 생소함 마저 들기 마련입니다.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는 보우짱이라는 미니 밤호박은 단호박 품종의 하나로 개량종으로 보우짱이라는 품종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보우짱이라는 품종의 호박은 크기가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미니 밤호박으로 주로 호박찜이나 샐러드등에 이용하는 호박으로 사용됩니다.
특별히 제주에서는 밤호박을 6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수확되는 보우짱 밤호박은 맛이 진하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으로 후숙하는 정도에 따라 밤호박의 식감과 당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드실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우짱 밤호박
본래 이름은 보우짱 단호박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개발한 단호박 품종 중 하나입니다.
단호박 품종에서 생겨난 보우짱은 일반적인 단호박보다 크기가 작으며 보통 직경15cm내외의 크기가 보통적인 크기의 품종입니다.
국내에 보급되면서 보우짱 단호박이라는 이름이 밤 맛을 가지고 있으며, 식감이 파근파근하다고 하여 국내에서는 밤호박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불려지며 보우짱 밤호박이라고 국내에서는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호박에 비해 잎이 작고 초록색을 띠는게 특징입니다.
보우짱이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성공한 상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밤호박 겉껍질은 윤기가 흐르고 짙은 초록색을 가지고 있으며, 후숙되면서 줄무늬가 노란색을 띠는게 특징입니다.
제주에서는 해마다 많은 양의 밤호박을 재배합니다.
수확은 6월말을 시점으로 시작됩니다.
제주 미니 밤호박
제주에서 재배하는 미니 밤호박은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보우짱이라는 품종의 밤호박입니다.
미니 밤호박은 일반적인 단호박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주로 찜에 사용되는데 요즘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밤호박 치즈구이를 주로 요리하는데 사용합니다.
밤호박에 치즈와 계란을 넣어 에그 슬럿으로 만들어 먹어도 손 쉬운 요리로 가능합니다.
청정 제주에서 재배하는 미니 밤호박은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전통적인 재배방식인 관행농법으로 재배하게 되는데 이는 조상들의 지혜가 보이는 재배 농법입니다.
화산재로 이루어진 토양에 퇴비가 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에 비옥한 토양으로 만든 뒤 그 토양에 밤호박을 재배하여 품질 좋고 당도 높은 밤호박을 재배하게 됩니다.
이렇게 재배 된 제주 미니 밤호박은 다른 지역에서 재배한 밤호박보다 품질 면에서 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제주 미니 밤호박 수확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밤호박 수확시기
제주 밤호박 수확시기는 6월중순에서 말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이때 수확되는 밤호박은 파근파근함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8월에 나오는 밤호박은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처럼 수확시기에 따라 밤호박의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후숙에 따라 맛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후숙은 다른말로 큐어링이라고도 하는데요 큐어링에 따라 당도 차이가 구분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밤호박 큐어링은 통풍이 잘되고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 큐어링을 진행하여 주면 되고 맛 변화 없이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밤호박 찐후 냉동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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