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시멘트술 시술후 후유장해

골시멘트술은 척추골절에 의한 압박골절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로 골시멘트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골절 양상에 따라 시술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비교적 간단하고 예후가 좋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척추는 등을 이루고 있는 뼈로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뼈로 분류됩니다. 주로 척추골절은 압박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위아래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눌리는 골절을 말합니다.

즉, 이를 척추압박골절이라고도 말합니다.

압박성 골절은 외부적인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로 주로 낙상(떨어지는 사고), 교통사고,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하게 되는 사고입니다.

척추는 한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지 않고 여러개의 뼈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추는 7개의 뼈가 연결되어 있고, 척추는 12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추는 5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때 하나 이상의 뼈가 골절 되었을때 골시멘트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골시멘트술은 어떤 경우에 시행하게 될까요?

골시멘트술

골시멘트술은 골절 양상에 따라 시술 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이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결정되어 지기 때문에 자세한 시술여부는 정밀 검사에 따른 소견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골유합이 가능하다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골시멘트술은 자연적으로 골유합이 불가능 할 경우는 시행하게 되는데, 골절 부위에 직접적으로 골시멘트를 투약하여 골유합을 시키는 방법의 시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 골시멘트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노인성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에도 골시멘트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가 간단하고 예후가 좋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부분은 배제 할 수 있습니다.

골시멘트를 시행후 치료기간은 짧게는 일주일이면 회복이 가능하여 보조기를 착용후 어느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됩니다.

외과적인 수술을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며, 골절 부위가 시술이후 더이상 압박골절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골시멘트술을 시행후 후유장해를 받을 수 있을까?

골시멘트술을 시행후 후유장해 평가는 가능합니다.

이와같이 골시멘트를 시행하는 경우라면 외상성 압박골절로 인해 후유장해가 가능합니다.

보험약관상의 기준에 의하면 상해후유장해나 재해장해특약에 해당되는 항목으로 포함됩니다.

장해를 평가 할때 두가지 평가 방법이 있는데,

이는 운동장해 평가 방법과 기형장해 평가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장해는 척추뼈에 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술을 시행하였때 평가하는 방법이고, 기형장해는 척추의 만곡(각도)에 의한 평가 방법이 있습니다.

골시멘트술을 시행하였다면, 기형장해 평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척추가 앞뒤로 어느정도 휘어졌는지의 각도를 측정하여 평가하는 방법으로 만곡의 정도에 따라 지급율이 책정되는 평가로 진행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척추뼈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척추는 크게 척추체, 횡돌기, 극돌기, 추궁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척추체의 골절이 발생 했을때, 골시멘트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척추체 골절을 척추압박골절이라고 명칭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척추 12번 압박골절을 당하신 분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