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나는 방울토마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출하 제한 및 자진회수를 권고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구토, 복통등을 유발하는 토마틴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덜익은 토마토에서 이 성분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토마틴이라는 성분은 성장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생기는 성분으로 방울토마토가 익으면서 자발적으로 없어지는 성분입니다.
토마틴 성분
토마틴 성분 토마토에 해당하는 화합물 중 하나입니다.
인체의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데 구토 및 설사, 고열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줄기나 잎, 꽃에 주로 토마틴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열매에는 미량의 토마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빨간색으로 익어가면서 자동적으로 분해가 됩니다.
토마토가 빨간색으로 익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마틴 성분의 자연 분해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였습니다.
토마틴은 토마토의 레드 컬러를 말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중 하나인 리코펜에 의해 결정되어 집니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씨앗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토마토가 익으면서 씨앗부분과 함께 리코펜이 유출되면서 색상이 짙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밖에도 솔라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솔라닌은 초록색 부분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 녹색 토마토에서 발생됩니다.
하지만 빨간색으로 익으면서 이 성분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됩니다.
쓴맛나는 방울토마토
쓴맛나는 방울토마토 농림축산식품부는 섭취시 쓴맛이 느껴질 경우 토마틴을 의심하여 전량 폐기하라고 하였습니다.
토마틴이라는 성분은 토마토가 자기 보호를 하기 위해 과다 분비하여 그 성분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에 따른 변화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봄에 찾아오는 갑작스런 한파 및 갑작스런 일교차에 식물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쓴맛나는 방울토마토 전량폐기
쓴맛나는 방울토마토 전량폐기 인과관계가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3곳중 1곳은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를 하엿습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신선하고 아무 해가 없는 토마토입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등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소비위축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주 산지인 부여 방울토마토 농장에서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쓴맛나는 방울토마토 전량폐기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위축은 더욱 심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철저한 전수조사 및 문제가 있었던 방울토마토를 전량폐기 하였기에 안심하고 하루빨리 소비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빨간색을 띠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최소화 하여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능을 활성화 하고 장운동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방울토마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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