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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설화 딸기 위기 직면

by 안녕이네 2023. 12. 4.

만년설딸기 품종은 산청에서 재배하는 품종으로 어떤 농가에서 우연찮게 품종이 개발되면서 재해하게 되었는데, 설화딸기를 만년설이라고도 부르고 엄연히 두가지 품종은 다릅니다.

하지만 처해 있을 위기는 똑같다 생각됩니다.

 

올해 명절 과일선물 1위로 샤인머스켓이 우뚝 솟아 올랐지요!

 

하지만 이부분이 결코 좋은 소식만은 아닌듯 합니다.


우후죽순으로 전국에서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기존 재배하던 토종 포도인 캠벨을 마구잡이로 베어버리고 샤인머스켓 포도로 갈아 탔기 때문인데요.

캠벨포도
토종 캠벨포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농가가 고부가치가 높다고 하여 일단 재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럴경우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점차 시장에서는 저평가 되어 결국에는 찾지 않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년설 설화 딸기

흰딸기에 속하는 두가지 품종도 위와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래 산청 근방 지리산 자락에서 처음에 재배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설향딸기(빨강색)도 많은 농가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킹스베리딸기나 흰딸기 품종으로 만년설 설화를 재배할 목적으로 설향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기술력이 없이 재배할 경우 병충해에 약한 품종이기 때문에 잘못 재배하면 병충해로 1년 농사를 망칠 수 있는 우려로 주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술력 없이 품질을 생각하지 않고 재배하다보면 결국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샤인머스켓도 결국엔 대중들에게 품질을 인정 받지 못하는 시기가 오는 것처럼요

만년설딸기

 

 

 

 

산청 하동일대

두곳의 공통점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데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야 당도가 우수하고 품질이 좋은 상품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온이 너무 따뜻할 경우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특성상 자라는 중에 익어버리면서 신맛이 강해지고 품질 가치가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여름딸기의 경우는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재배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런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화딸기

 

 

 

 

농가소개

하우스 고설재배를 통해 재배합니다.

고설재배를 하면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햇빛을 잘 받기 때문에 당도 높은 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자락의 지리적 특성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가의 딸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가 딸기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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