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장례식에서 조의금은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의금 봉투에 이름을 쓸 때 실수를 하거나 예절에 어긋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상조업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문의가 자주 들어옵니다.
이 글에서는 조의금 봉투에 이름을 바르게 쓰는 방법과 함께, 상황별 작성법, 피해야 할 표현 등을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조의금 봉투의 구성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은 보통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겉봉투(외피) : 받는 사람이 보는 부분, 보통 상단에는 '謹弔(근조)', '弔意(조의)' 또는 '조의금'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 속봉투(내피) : 돈을 넣는 용도이며, 이름은 주로 이 안쪽에 기입합니다.
- 돈(현금) : 대부분 현찰로 넣으며, 일반적으로 깨끗한 신권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봉투에 이름을 쓰는 위치와 유형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개인으로 전달할 경우
- 앞면 하단 중앙 또는 봉투 뒷면 하단 우측에 자신의 이름을 정자로 작성합니다.
- 예: 홍길동 또는 謹弔 / 홍길동
- 글씨는 정중하고 또렷하게, 검정 펜 또는 붓펜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부부 또는 가족 명의로 낼 경우
- 보통 가장 이름만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예: 홍길동 (가족 일동) 또는 단순히 홍길동
- 경우에 따라 ‘홍길동 외 가족일동’처럼 쓰기도 하나, 너무 길게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
직장·단체 명의로 낼 경우
- 회사 이름 + 이름 순으로 작성합니다.
- 예: 주식회사 OOO 홍길동 / OOO부서 일동
- 여럿이 공동으로 낼 경우, ‘일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예: 홍길동 외 3명, OOO팀 일동
조의금 금액과 예절
- 금액은 일반적으로 5만 원, 10만 원, 20만 원 단위로 준비하며, 상황과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설정합니다.
- 현찰은 깨끗한 지폐로, 지갑에서 꺼낸 흔적이 없도록 준비합니다.
- 지폐 방향은 앞면이 위로, 방향을 통일해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정보
요즘은 장례식장이나 편의점에서도 조의금 봉투를 판매하며, 온라인 주문도 가능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 장례식장 내 안내 데스크에서 조의금 봉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또한 근조화환을 주문하면서 함께 조의금 봉투를 대행 작성해주는 업체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의금 봉투 이름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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