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단내가 코를 찌릅니다.
달콤한 향에 이끌려 고대했던
그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경북 성주 하면 떠 오르는 과일
바로 성주 참외 입니다.
성주 참외는 지역을 대표하는 과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장관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하우스가
빼곡히 들어서 있었습니다
가야산 자락의 정기를 받아 폭 감싸 안은
듯한 지형에 다른 지역 온도보다
2-3도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주 참외가 잘 되나 봅니다.
또한 눈에 들어온 것은
몇십 년 된 나무가 길목을 지키고 있어요
성주 참외 농장 직거래를 진행하기 위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우스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하우스 안의 온도는 밖에 온도와 10도
이상 차이가 있을 정도로 매우 더웠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작업하기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노고를 생각하면
성주 참외가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안녕이네 스토리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성주 참외 농장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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