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먹거리 정보
  • 생활정보
안녕이네소식

부의봉투 쓰는법

by 안녕이네 2025. 4. 3.
부의봉투 쓰는법

 

부위봉투 쓰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혹 왼쪽, 오른쪽에 이름을 써야 하는지? 아니면 가로 방향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세로로 작성을 해야 하는지 정말 난감할 때가 있죠!

 

"부의 봉투 쓰는 법,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실수 없이 작성하는 방법 정리"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장례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고민되는 것이 바로 ‘부의 봉투 쓰는 법’ 입니다.

 

고인을 위한 마지막 예의를 표현하는 순간, 괜한 실수로 민망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으시죠?

많은 분들이 이름을 어디에 써야 할지, 세로로 써야 하는지 가로로 써야 하는지, 얼마를 넣어야 할지조차 헷갈려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부의 봉투 쓰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의봉투 쓰는법

 

 

부의봉투 쓰는법, 해결

 

 

1. 봉투의 겉면 – ‘부의’ 또는 ‘근조’ 명시

  • 일반적으로는 흰색 봉투를 사용하며, 검은 줄이 들어간 봉투도 무방합니다.
  • 가운데에 '부의(賻儀)', 또는 **‘근조(謹弔)’**라고 적습니다.
  • 글씨는 되도록 검은색 펜으로, 정자체로 써주세요.

2. 봉투 뒷면 또는 좌측 하단 – 이름 작성

  • 자신의 이름을 적을 때는 작게, 왼쪽 하단 또는 뒷면에 적습니다.
  • 가독성을 위해 너무 작게 쓰지 마시고, 또 너무 크지도 않게 쓰는 것이 예의입니다.
  • 여러 명이 함께 조의금을 낼 경우, 대표자의 이름을 쓰고, 옆에 ‘외 ○명’이라 표기합니다.

3. 내지 – 금액과 이름 기재

  • 봉투 안에 넣는 종이(내지)에 금액과 이름을 다시 한 번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예: "금일만원정(金壹萬圓整) / ○○○ 올림"
  • 가능하면 한자로 표기하거나, 금액을 한문으로 쓰는 것이 예의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현금만 넣고 이름을 안 쓰는 경우: 유족 입장에서는 누가 조의를 표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 검은색이 아닌 화려한 봉투 사용: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 가로쓰기 vs. 세로쓰기 헷갈림: 전통적으로는 세로쓰기가 예의입니다.

 

📢 요즘은 간편한 모바일 부의금 서비스도 있지만, 직접 방문 시에는 여전히 봉투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족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

 

정중한 표현이 어려울 때, 이렇게 표현하세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직접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면, 조의금 봉투나 조화 메시지에 위 문구를 적어 진심을 전해보세요.

 

 

📌 정리하며 – 부의 봉투 쓰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 겉면에는 ‘부의’ 또는 ‘근조’
  • 이름은 좌측 하단 또는 뒷면
  • 내지에 한자로 금액과 이름 기재
  • 정중한 표현과 예의를 담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이라도 간단한 부의 봉투 세트 하나 미리 준비해두는 건 어떨까요?
작지만 큰 예의를 지킬 수 있는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이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컨 청소비용  (1) 2025.04.05
대구 현수막 당일 제작  (1) 2025.04.03
부의 한자  (0) 2025.04.02
부처님 오신날 불교 현수막  (0) 2025.04.02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근조화환 당일배달  (0) 2025.03.30

댓글